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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부산, 조선통신사 축제

[부산일보-2009-4-25]

  <5월 부산, 관광객을 잡아라> 1711년 과거 일본 속 축제로의 여행, 조선통신사
  
  조선통신사 축제도 외국인 관광객의 시선을 끌 복합관광 마케팅의 하나다. 실제로 축제에 직접 참가하는 외국인이 300여명. 여기에 그들의 가족과 지인 등을 합하면 1천명 이상의 외국인이 조선통신사 축제에 관심을 갖게 된다.
  그 축제가 올해는 내달 1∼3일 사흘간 부산 중구 용두산공원과 광복로 일대에서 펼쳐진다. 동원된 인력만 1천500명을 웃도는 대규모 문화 축제다. 1일에는 조선통신사 국제학술심포지엄이, 2∼3일에는 본격적인 축제가 열린다.
  첫 축제는 해신제로 내달 2일 오후 7시 동구 영가대에서 개최된다. 해신제는 일본으로 떠나는 통신사 뱃길의 무사안녕을 기원한 제례. 올해는 특별히 해신제에 사용될 제례 음식을 옛 모습 그대로 복원한다. 제례는 쉽게 볼 수 없는 풍경이라는 점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이튿날인 3일 오후 1∼5시 용두산공원과 광복로 일대에서는 '조선통신사 거리 퍼포먼스'가 열린다. 한·일 예술단의 게릴라 거리공연과 조선통신사 퍼즐 체험, 한·일 의상 체험, 조선통신사 캔버튼(캐릭터 배지) 이벤트, 조선통신사 보물 찾기 등이 예정된다.
  그러나 하이라이트는 이날 오후 3∼5시의 '조선통신사 페레이드'다. 올해는 선도행렬, 조선통신사 행렬, 어서오세요 일본 행렬, 부산행렬, 평화의 북소리 행렬 등 모두 5개 행렬이 용두산공원에서 광복로 입구까지 1.5㎞를 행진한다. 조선통신사 행렬은 조선 후기 12차례 일본에 파견된 통신사의 당당한 모습을 1711년 통신사 행렬도에 바탕을 두고 재현한 것으로 올해 주제는 '춤과 소리'로 정했다.
  이날 일본 행렬에는 후쿠오카시의 이마주쿠 마토이 타이코, 나가사키현의 쿠로마루 오도리 등 6개 단체가 출연하고 부산 행렬에는 부산시립무용단, 춤패 배김새 등 10개 단체가 참가한다. 피날레는 이날 오후 6시 용두산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조선통신사의 밤'. 앞서 퍼레이드에 참가한 한·일 예술단이 주축이 돼 축하연을 베푼다.
  한편 5월 1∼10일 열흘 동안 용두산공원의 용두산미술전시관에서 열리는 '일본 인형 전시회'도 흥미롭다. 히나, 분라쿠, 고케시 등 일본 풍습과 예술을 상징화한 전통 인형이 대거 전시된다.
  조선통신사문화사업회 최윤진 사무국장은 "조선통신사 축제 참가를 위해 올해 최소 300여명의 일본팀 출전자들이 가족과 지인을 대동해 부산을 방문할 예정"이라며 "이처럼 가시적인 성과를 수치로 드러낸 부산 축제는 거의 없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는 특히 "조선통신사 축제의 경우 평화를 주제로 한다는 점에서 세계에 하나뿐인 유엔평화공원과 6·25전쟁의 상흔들 등을 하나로 묶어 대규모 평화 축제로 승화시키는 방안도 추진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백현충 기자 cho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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