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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으로 되살린 민족의 魂

[국제신문 2008-03-20]

펜화나 사진으로 문화재를 보여주는 전시회가 부산·울산에서 잇따라 열린다. 울산 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는 지난 11일부터 시작, 오는 24일까지 김영택 화백의 펜화 전시회를 열고 있다.

김 화백은 지난 10여년간 전국을 순회하면서 문화재를 답사, 그것들을 펜으로 그려 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지난달 10일 방화로 소실된 숭례문(1910년대 전경·사진)을 비롯해 양산 통도사 범종루, 밀양 영남루, 합천 해인사 일주문, 수원 화성, 광화문, 경복궁 등 문화재 펜화 30여 점이 공개된다.

김영택 화백은 1945년 인천에서 태어나 홍익대 미대를 졸업했다. 1993년 국제상표센터에서 디자이너 54명에게 주는 '디자인 대사(Design Ambassador)' 칭호를 받은 유명 디자이너 이기도 했다. 그는 1994년 프랑스 루브르박물관에 갔다가 그곳 기념품 절반이 펜화라는 사실을 확인한 후 펜화에 몰입했다.

부산지역에서는 문화재들과 관련된 옛 사진자료가 선보인다. 부산박물관은 20일 '宮-국립중앙박물관 소장 유리건판 궁궐사진'을 오는 25일부터 6월 1일까지 특별전시한다. 유리건판이란 유리판에 감광제를 바른, 필름 발명 전까지 사용된 사진원판이다.

이번 전시에는 숭례문의 원래 모습이 담긴 자료를 비롯해, 경복궁 광화문 육조거리 및 창경궁 등 궁궐 관련 이미지와 영추문 사정전 흥화문 등 전각문루들의 원래 모습 등 궁궐관련 사진 100여 점이 공개된다. 부산박물관 측은 "국립중앙박물관이 올해 조선시대 궁궐관련 사진 500여 장을 선별했고, 이를 순회전시 형식으로 부산에서 선보이는 것"이라고 밝혔다.

국립중앙박물관은 1909~1945년 촬영된 조선총독부박물관의 미공개 유리건판사진 3만8000장을 소장하고 있다.
정옥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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