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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문화 불모지 살리는 '금수현 황순원 유치환'

URL :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300&key=20121226.22007203035

국제신문신수건 기자 giant@kookje.co.kr

부산 문화 불모지 살리는 '금수현 황순원 유치환'
원도심 산복도로 폐공가 활용, 지역과 인연 예술인 이름 따 주민친화형 문화공간 조성
           
부산지역 산복도로에 주민친화형 문화공간이 속속 들어선다. 금수현과 황순원, 유치환 등 부산과 인연이 깊은 예술인의 이름을 딴 이들 시설은 대부분 방치돼 있던 폐공가들을 리모델링해 만들 예정이다.

  부산시는 40여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중·동·서·사하구 등 원도심 산복도로의 폐공가를 활용해 다양한 문화시설을 조성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우선 중구에는 '금수현의 음악살롱'과 '황순원의 서재'가 각각 내년 1월 완공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부산 출신의 금수현과 평남 출신인 황순원은 6·25전쟁 당시 이 일대에서 문인·예술인과 교류한 인연이 있다.

  중구 망양로에 자리 잡은 '금수현의 음악살롱'은 연면적 133㎡에 지상 2층 건물로 마을 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작은음악회 등을 열기 위한 문화공간으로 단장 중이다. 역시 망양로에 개관을 준비 중인 '황순원의 서재'는 관광객이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도서관과 게스트 하우스 기능을 하게 된다.

  서구 아미동에 개관 목표로 설계 중인 '아미 문화학습관'은 부산을 배경으로 한 대표적인 사진작가 최민식 씨의 작품 갤러리로 조성된다. 연면적 30㎡, 지상 3층 규모의 이 공간은 내년 7월 준공 계획이다.

  동구 망양로에 위치한 '이바구 공작소'는 산복도로 역사와 문화자원 발굴 및 스토리텔링을 통한 산복 마케팅을 위한 공간이다. 내년 2월 완공 목표로 지상 2층 규모, 연면적 266㎡에다 전망대까지 갖추고 있다. 동구 망양로에는 또 소공연장과 전망대 등을 갖춘 지상 2층 규모의 '유치환의 우체통'이 내년 3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이곳을 찾는 시민들이 연인이나 가족 등에게 쓴 편지를 우체통에 넣으면 6개월~1년 뒤에 배달된다. 편지를 쓸 당시의 추억과 감정을 늦게 전달하면 감동이 더 커질 것이라는 데 착안했다. 경남 통영 출신인 유치환은 동구 수정동 경남여고 교장을 지냈다.

  사하구 감천문화마을에는 'My Home 작은 박물관'이 내년 3월 들어선다. 이곳에는 연면적 100㎡, 지상 1층 규모로 감천문화마을(태극마을) 조성 당시 모습의 박물관과 주민 체험 공간, 주민생산 소품 등 전시판매시설이 조성된다.

  시 관계자는 "이들 시설을 통해 상대적으로 문화 불모지였던 산복도로 일대에 문화 향기가 넘쳐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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